이번에 리뷰할 도서는 리팩토링 : 코드 품질을 개선하는 객체지향 사고법 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는 항상 추상적이고 복잡한 현실을 구조화된 무언가로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비전을 사명으로 구체화 시키고, 구체화된 사명은 연간 계획으로, 연간 계획은 월간 계획으로, 또 그 월간 계획은 주간 계획으로, 마지막으로 주간 계획은 일일 계획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래야 측정이 가능하고, 군더더기가 있는 것들은 보완하고 다시 실행할 수 있는 여지가 생깁니다. 그렇다면 고도로 추상화된 작업인 프로그래밍에서는 어떨까요? 부끄럽지만 저도 객체지향적인 언어를 절차지향적인 언어로 작성하여 처음의 설계에서는 벗어나지만 기능은 동작하는, 그렇기 때문에 확장을 하려면 점점 스파게티코드화 되어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방..
이전에도 이런 류의 책들이 한빛 출판사에서 많이 출간이 되어서 IT 종사자, 혹은 예비 종사자들의 관심을 충족시켜주었지만, 이번 책은 [안내서라고 쓰고 심화서라고 읽습니다] 라는 표현이 어울릴만한 책입니다. 개인적인 인상으로는 최근 읽었던 자기계발서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만한 책이었습니다. 구성 챕터는 22개 +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1. 기초], [2. 리더십], [3. 거성] 으로 되어있으면서 각 챕터의 내용은 상당히 구조적입니다. 그리고 저자가 이야기하는 내용 뒷부분엔 IT 업계의 전설적인 리더들의 인터뷰가 담겨있습니다. 저자의 이야기들이 단번에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이야기들이 아니라 꼭꼭 씹어서 넘여야 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대단히 밀도가 높고, 긴장이 높은 내용..
HTML5와 관련하여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도서가 출판되었습니다. HTML5 Cookbook 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이 책은 기존의 쿡북이라는 이미지와는 좀 다르게 굉장히 얇습니다. 약 320p 정도 되는 분량에 얼마나 많은 분량을 설명할 수 있을까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구성 책의 구성은 심플합니다.- 문제- 해결 소스코드 및 이미지- 설명- 주석 혹은 참고 이러한 패턴으로 10개 정도 되는 Chapter 를 일관적으로 설명합니다. 하나하나 세세하게 설명한다기 보단 케이스에 맞게끔 찾아서 쓸 수 있는, 그야말로 쿡북에 어울리는 내용전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얇은 책 분량이 이해가 갑니다. 외국에서 쓰여진 IT 도서가 좋은 점은 이러한 전개 중간중간에 해당 기술에 대한 이슈라던가, 표준에 대..
- Total
- Today
- Yesterday
- html5
- windows
- 1일 1포스팅
- jQuery
- Java
- 리뷰
- IIS
- iPhone
- 석양
- HTML
- review
- ROR
- mysql
- photo
- Canon 40D
- 보안
- cassandra
- Objective C
- 한빛비즈
- ruby
- server
- Apple Store
- 하늘
- linux
- MAC
- 사진
- ipod touch
- 한빛리더스
- it
- 잡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