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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을 해서 전공 수업을 들어갔는데,
프로젝터로 강의실 PC 의 브라우져를 열고 교수님이 수업하고 계실 때
화면 우측 하단에서 계속 V3 경고창이 발생했다.
가만히 보니 내 자리 PC 에서도 동일한 창이 떠서 메세지를 보니 특정 IP 에서 대량의 접속을 시도하는
네트웍 해킹 공격이 들어오는 낌새가 느껴졌다. 문구도 Brute 어쩌고 하는걸 보니 웜바이러스가 도는게 아니가 싶어서
당장 netstat -na 명령어로 포트를 스캔해보니 아니다나를까, 445번 포트로의 대량 접속 시도가 확인 되었다.
특정 IP 가 찍히는 것을 보니 숙주 PC 가 있는듯 한데 교수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리니 학교 전산실 측에서
알아서 할테니까 가만히 놔두란다.
솔직히 저런게 도는 것 자체가 학교 네트웍망의 스위치에서 해당 포트를 차단하지 않거나, 숙주 PC 가 계속
감염시킨다는 건데, 너무 안일한 대처가 아닌가 싶기도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회사다닐 때는 ARP Spooping 공격 같은 네트웍으로의 대량 공격이 들어올 때마다 진땀을 뺐는데, 이런 긴장감 없는 대응은
아무래도 적응이 되지 않는다. 정녕 돈이 걸려야 뭘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뭐 될대로 되라지. 흥. 학교 네트웍엔 내 PC 연결 할 일도 없으니, 생각 있으면 보안 쪽에 치중하겠지 뭐.
프로젝터로 강의실 PC 의 브라우져를 열고 교수님이 수업하고 계실 때
화면 우측 하단에서 계속 V3 경고창이 발생했다.
가만히 보니 내 자리 PC 에서도 동일한 창이 떠서 메세지를 보니 특정 IP 에서 대량의 접속을 시도하는
네트웍 해킹 공격이 들어오는 낌새가 느껴졌다. 문구도 Brute 어쩌고 하는걸 보니 웜바이러스가 도는게 아니가 싶어서
당장 netstat -na 명령어로 포트를 스캔해보니 아니다나를까, 445번 포트로의 대량 접속 시도가 확인 되었다.
특정 IP 가 찍히는 것을 보니 숙주 PC 가 있는듯 한데 교수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리니 학교 전산실 측에서
알아서 할테니까 가만히 놔두란다.
솔직히 저런게 도는 것 자체가 학교 네트웍망의 스위치에서 해당 포트를 차단하지 않거나, 숙주 PC 가 계속
감염시킨다는 건데, 너무 안일한 대처가 아닌가 싶기도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회사다닐 때는 ARP Spooping 공격 같은 네트웍으로의 대량 공격이 들어올 때마다 진땀을 뺐는데, 이런 긴장감 없는 대응은
아무래도 적응이 되지 않는다. 정녕 돈이 걸려야 뭘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뭐 될대로 되라지. 흥. 학교 네트웍엔 내 PC 연결 할 일도 없으니, 생각 있으면 보안 쪽에 치중하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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